2002년 초 거의 같은 시기에 주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 하였던 제 1 약대 재개발(대지면적:34,535 m², 약 10,527평, 약대동 144번지 일대)측과 제 2 재개발측(대지면적 70,943 m², 약 21,498평, 약대동 154번지 일원) 중학교 부지(대지면적:6,900 m², 약 2,088평, 약대동 61번지 일대)을 확보 함에 있어 향후 관리처분시 약대 1구역 20%, 약대 2구역 80% 조건으로 분담 보상키로 2004년 7월 1일 합의 공증 완료 한 바 있다.

약대 주공 재건축 부담 중학교 부지(대지면적:2,988 m², 약 906평, 약대동 5-4번지 일대)는 사업추진 성격상(주공 재건축이 늦게 사업 출발) 약대 1,2구역에서 선 추가 확보 후 약대 주공 사업 시행시에 약대 주공이 제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각 개발 시행자(약대 1,2구역/약대 주공)간에 2005년 3월 31일 합의 인증(공증) 하므로서 중학교 학교 부지용지 확보 문제의 타결을 보았다.

만일 주공 재건축 사업이 약대 1,2 구역 사업 종결 후 조합 해산 전까지도 사업 진행이 안 될 경우에는 추가 확보 약대 주공분 906평은 약 2,088평과 동일한 방식의 제 1구역 20%, 제 2구역 80%를 부보하게 된다.

약대 주공 재건축 사업이 실패로 돌아 가게 될 경우에는 약대 1,2 구역의 과도한 중학교 부지 공여에 따른 재개발 조합원들의 수익이 적어지지만, 그간 약대 주공의 재건축 사업을 보고 아파트를 산 약대 주공 재건축 조합원들도 많은 재산적 손실로 인해 이 지역에 일대 혼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