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6.23 일 16:33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NGO/오피니언
       
스와핑은 무죄인가
2005년 03월 23일 (수) 00:00:00 유재근 시민기자 jae810@ezville.net

   

옛날에 옥황상제가 모든 동물을 불러 모아 놓고 동물별로 섹스의 횟수를 정해 주고 있었다고 한다.돼지, 고양이, 소, 개, 물개....등에 년간 섹스 횟수를 정해 주고 있었는데 순조롭게 영을 내려 주고 끝으로 호랑이와 인간 차례만이 남게 되었다고 한다.

기다림에 지쳐 있던 호랑이가 옥황상제에게 "저는 1년에 섹스를 몇 번이나 할까요?"하고 성급히 옥황상제에게 물으니, 옥황상제는 "호랑이 너는 1년에 발정기 때에 한번만 하거라"영을 내리니 "백수의 제왕이 1년에 겨우 한번만 하라구요? "하면서 부아가 머리 끝까지 치민 호랑이가 자제력을 잃고 옥황상제를 물려고 달려 들었다.

호랑이의 공격을 피하며 내빼기 바쁜 옥황상제에게 마지막 순번의 인간이 끼어들면서, "그럼 저희 인간들은 어떻게 할까요?" 라고 황급하게 물어 보니 몸을 추스릴 경황이 없던 옥황상제가 얼결에 "네 맘대로들 하거라!"라고 내뱉는 바람에 그 때부터 인간은 시도 때도 없이 인간들의 체력이 허락하는 한 무제한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속절없는 인간들이 지어낸 우스개 소리가 있다.

22일 인터넷에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대규모 회원을 모집한 뒤 스와핑(부부간 서로 이성을 바꿔 갖는 성관계)을 주선한 일로 사회가 또 한바탕 떠들석하다.

결론은 스와핑을 한 부부들에게 사생활을 침해할 수 없어 벌을 줄 수 없지만 스와핑 부부의 음란 동영상 올린 건에 대해서는 음란물 배포 행위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취지이다.

결혼은 어차피 민법상 계약이고 아무리 부부가 계약에 의하여 한 결혼이라 할 지라도 한 성이 다른 한 성에 대하여 일방적 원치 않는 억압적 성행위는 아무리 부부간일 지라도 강간 행위로 처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부부 상호간에 정절 의무를 기초로 계약 된 부부들일 지라도 그 들 부부들이 합의하에 서로 부부 교환 섹스 행위가 이루어졌다면 부부와 자식 등의 건전한 가정의 울타리를 깨는 것이니 처벌을 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또 한 편으로는 스와핑하는 그들이 남들에게 범죄 행위나 폐해를 주지 않았음에도 단순한 성애의 즐김에 까지 처벌코자 하는 것은 성매매 특별법에도 저촉 되지 않는 사항으로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견해들로해서 사이트 마다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들이 분분하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나름대로 제각기 다양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매우 건강 함을 의미하는 것이 될 것이다.

마약, 도박 등을 하는 행위가 비록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을지라도 반사회적 행위로 규정을 하여 처벌을 주듯이 스와핑 행위가 어느 일정 부분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요소가 존재하지만 반사회적 행위로 규정을 하여 그 들의 죄를 물을 것인가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중의를 모아 법 제정을 심도있게 검토를 해보아야 할 것이다.

스와핑을 하는 부부들은 한결 같이 일상의 부부간의 권태로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섹스의 재미를 즐기고자 스와핑을 시도했다고 하는데 인간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언제나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과연 인간들에게 커다란 홍복인지 아니면 억제키 어려운 인간의 욕구인지를 가리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듯 싶다.

유재근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274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유럽 기독교 재부흥 기반 마련…佛서
부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늦은 밤
부천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공동주관
부천시, 2024. 아동친화도시조성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
부천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조명기
‘탄소중립 솔선’ 부천시, ‘1회용품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 행복한 민원서
부천시, 신중년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토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