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10.3 월 14:28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스포츠/연예
       
유승만 만리장성 못넘고 3 대 1 패배
2005년 02월 18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부천출신 유승민(삼성생명·세계5위)이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유승민은 18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KT&G 세계 톱랭커 초청 탁구 페스티벌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결승전에서 무너뜨렸던 왕하오(중국·3위)와의 리턴매치에서 3대1(13-15. 11-5. 2-11 )로 패했다.

   
▲ 왕하오(좌). 유승민(우)ⓒ부천타임즈 양주승

지난달부터 유럽챔피언리그 SVS클럽 임대 선수로 활약중인 유승민은 왕하오와의 경기 후 "유럽리그에서 뛰면서 기술이 늘었는데 잦은 이동으로 몸이 지쳐있어 강점인 포어핸드 드라이브 등을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SVS클럽 소속으로 유럽챔피언 클럽리그에서 6전승을 거둔 유승민은 경기 감각에 앞섰고 설 연휴를 쉬며 체력을 보완한 왕하오는 컨디션이 좋았다.

1세트는 접전이었다. 3-8로 앞서던 유승민이 왕하오의 끈질긴 공격에 쫓기고 10-10 듀스를 이룬 것. 이후 3차례 더 듀스가 나왔으나 13-15로 1세트는 왕하오에게 내주고 말았다. 2세트는 질 수 없었다. 유승민은 특기인 포핸드 드라이브로 치고나가 여유있게 11-5로 누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3세트에서 다양한 변칙 기술로 공격해온 왕하오에 2-11로 크게 지며 흔들렸다. 4세트는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10-12로 패해 승리는 왕하오에게로 넘어갔다. 유승민은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져서 아쉽다”며 “1세트 때 리드하다 느슨해져 진 것이 승부를 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쉬움이 큰 데도 불구하고 유승민의 얼굴은 싱글벙글이었다. 이유는 평일 낮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발디딜 틈도 없을 만큼 체육관을 꽉 채운 2천여 관중들 때문.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수비의 달인 주세혁(17위)은 전진속공형 카리니코스 크레앙가(그리스·10위)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8-11 12-10 9-11 11-7 11-8) 승리를 거뒀다.

오상은(21위,KT&G)은 베르너 슐라거(오스트리아·8위)에 0대3(8-11 7-11 6-11)으로 패하고,오상은(21위,KT&G),카리니코스 크레앙가(그리스·10위)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최현진(농심삼다수·120위)은 2대3(9-11 5-11 11-8 11-7 3-11)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총 8경기를 치러 한국 선수들이 세계 선수들에 3승5패를 기록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204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시주민자치회,부천시민체육대회 참가
좌충우돌 졸속진행 '제49주년 부천시
경기도지사 표창 신미자·김승민·송순복
부천시소리낭송회,'제15회 청마 유치
도시브랜드 상실한 부천의 '전국대학가
부천시, 광역동 페지 일반동 전환 민
부천 베트남 축구대회,군포 BAN&T
부천상의,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4천3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도의원 김동희,시의원 윤단비·김선화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