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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설훈 '하위 10%' 통보에 반발하며 탈당 예고
2024년 02월 24일 (토) 09:45:4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설훈 국회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의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

5선의 설훈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재명 대표가 아닌 국민을 위한 민주당을 지키고자 했다는 이유로, 민주당 본연의 가치를 다잡고 정신을 지키고자 앞장섰다는 이유로 하위 10%에 밀어 넣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비이재명계이며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설훈 의원은 지난해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가결표를 던진바 있다.

설훈 의원은 "지난 4년간 57건 대표발의, 100%에 가까운 상임위, 본회의 출석률,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대정부질문 참여 등 정량 평가에서 다른 의원들에 뒤처지지 않는다. 내가 10%에 들어갈 여지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설훈 의원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제가 하위 10%에 들었는지 공관위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어떤 의정활동을 했느냐"고 물으면서  "이재명 대표는 혁신이라는 명목 아래 자신과 측근에게는 전혀 칼을 대지 않고 오히려 공천에 적극 개입하며 '친명횡재'·'비명횡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민주당 탈당과 관련하여 설 의원은 "주변과 좀 더 상의해서다음 주초쯤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을 탈당할 경우 이낙연의 새로운미래로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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