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7.11 목 17:32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여성/교육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애기봉에서 평화통일 염원 다져
'ONLY PEACE 콘퍼런스' 통해 전쟁종식 및 세계평화 의지 담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만이 전쟁 문제 해결
2024년 02월 23일 (금) 04:05:4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세계여성평화그룹 (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글로벌8국 회원 50여명이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온리 피스 컨퍼런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전쟁이 인간에게 안겨주는 것은 죽음과 생이별, 파괴와 절망, 분쟁과 대립 등  두 글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중동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지구촌 곳곳에는 전쟁의 총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1950년 6.25 전쟁이후 74년 동안 남과 북이 대치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글로벌8국(영등포지부장 김은희,강서지부장 이연정,부천지부장 장윤숙,김포지부장 박선희,광명지부장 윤지현) 회원 50여명이 2월 22일(목)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나, 너, 우리 그리고 평화의 답 DPCW', 「ONLY PEACE(온리 피스 콘퍼런스)」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고자하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현재의 국제법으로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루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2016년 3월14일 공표된 새로운 국제법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만이 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PCW는 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이다.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조강(組江)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평화'공간에서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컨퍼런스는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 홍보영상 관람, 조강(組江)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평화'공간에서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청취했다.

애기봉은 남북 접경지역인 조강(組江) 기슭 한가운데 솟아있는 높이 154m의 봉우리로 원래 이름은 쑥갓머리산이다, 애기봉과 조강은 한국전쟁 때 엄청난 희생을 치른 격전지로 남북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154고지’가 비로 이곳이다. 

조강은 풍요와 아픔의 역사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예로부터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들어가는 마지막 구간을 조강이라 불러왔다. 조강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고 다시 예성강과 만나 서해 바다로 흘러 나간다.

이제 조강은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어서 '단절의 강'이 되어버렸다.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사실상 군사분계선이 되어버린 조강은 철책으로 둘러쳐진 채 사람과 선박이 다닐 수 없는 '금지수역'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서부전선을 지키는 최전선으로 해병부대가 관측 및 경계를 근무를 하고 있다.

 

   
▲ 풍요와 아픔의 역사가 공존하는 조강 설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조강의 역사와 전시관을 관람에 이어 전망대  1층 평화교육관에서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염원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작성했다. 캘리그라피에는 DPCW 10조  38항의 ▲무력의 위협 및 무력사용 금지▲우호관계 유지 및 침략행위 금지▲분쟁의 해결▲종교의자유▲종교,민족 정체성 그리고 평화▲평화문화의 전파 등을 담았다.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염원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장윤숙 부천지부장은 "지구 반대편에는 전쟁으로 청년들이 숨져가고 부모들은 아파하고 있다. 지구촌 전쟁종식은 DPCW를 통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IWPG가 DPCW를 지지하고 있다.  DPCW 1조(무력사용금지),3조(우호관계유지 및 침략행위 금지), 5조(한반도를 포함한 분쟁지역의 평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민족의 독립·분열·합병 등 중요한 결정을 민족의 권리로 보장하는 자결권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을 이뤄야한다. 우리가 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했다.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염원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애기봉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부천지부 회원들은 부천의 엘피갤러리 카페에서 반전음악(봅 딜런의 Blowing in the wind,존오레논의 Imagine)을 감상한데 이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자작시를 낭송했다.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천지부 회원들이 엘피갤러리카페에서 반전음악 감상및 자작시 낭송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임학자 평화위원장은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통해 조강의 사연을 알고 나니 분단의 세월이 어이없기도 하고 통탄스럽기도 해 만감이 교차했다 하루빨리 북녘 땅에도 평화의 물결이 흘러넘치길 염원하는 시간이었다"며 통일과 평화를 염원했다.

지혜숙 평화위원장은 "다섯 살에 6.25를 경험했다. 1.4후퇴 때 엄마는 세살 동생을 업고  내 손을 잡고 피난을 떠났는데 얼마나 다리가 아프고, 춥고, 배가 고팠는지 아직도 생생하다. 엄마의 손을 놓쳐 생이별했던 기억도 있다. 이런 아픔과 슬픔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애기봉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이 오롯이 더해지는 자리였다"며  6.25 피난시절의 아픈 기억을 털어 놓았다.

심보경 평화위원은 "지척에 두고도 못 가는 땅,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명숙 평화위원은 "조강의 역사와 애기봉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에 대한 관심이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반전노래 감상과 통일 및  평화 염원 시낭송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윤현숙)은 지난 2023년  10월 23일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무고한 희생을 낳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양측이 평화 협의에 이를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IWPG는 전쟁과는 관련 없는 민간인들을 볼모삼아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전쟁의 최대 희생자는 여성과 청년, 그리고 어린이다. 전쟁을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수천수만의 국민이 전쟁 사상자로 남을 것이며, 그 참담한 절망을 아무도 보상할 수 없다. 전쟁이 지속될수록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으로 양측이 평화 협상을 이룰 기회는 점차 사라지고 목적 없는 복수극만 반복될 뿐이라고 경고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공보국(DGC)에 등록된 IWPG는 이같이 무의미한 무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UN 및 국제사회는 양측이 대화에 임할 수 있도록 평화 중재와 인도주의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은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고 해외에 약 100 여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또한  52개국에 약 400 여개의 협력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의 주요사업은 1. 평화국제법 제정 지지및 이행촉구 2. 여성평화교육,3.플랜트피스 평화문화전파,4.한반도 평화통일 등이다.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천지부 회원들이 엘피갤러리카페에서 반전음악 감상및 자작시 낭송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애기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염원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염원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염원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관련기사
· IWPG, 제68차 UN CSW 참석… "평화 연대로 성 불평등 완화"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13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생생포토]부천예총,찾아가는 작은무대
[생생포토]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주)햇빛나눔, 초복 맞아 어려운 이
경기도, 부천·성남·고양·군포·안양
IWPG, 국민일보로부터 정정및 반론
제2회 목일신캠프백일장 “소년 목일신
임태희 교육감,“새로운 변화 있을 때
부천시, 4차 산업혁명위 개최…미래성
부천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 개최
부천시, 도당고 학생들과 시청 탐방·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