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이종문 예비후보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금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동시 진행되는 부천시 마선거구 부천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보당 이종문(李鍾文/54세)의 전과기록이 무려 7건이다.

운동권 세대에게는 독재정권과 맞서 싸우다 투옥된 전과가 인생의 명예훈장이다. 이종문 예비후보는 노동운동가이다. 인하대학교 사학과 졸업했다. 전)부천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현)진보당 부천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그는 전과 7건 중 6건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노동운동의 명예 훈장이다. 

부천 마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는 2023년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시의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