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개청 현판식을 마친 후 오창근 동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광역동 폐지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으로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1월 2일(화) 오후 3시  심곡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개청식에는 이선구 경기도의원, 시의원 김병전,장해영, MG새마을금고 이희태 이사장, 국민의힘 부천갑당협위원장 이음제, 임동훈 전 마을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영화 부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연우 위원장,자율방재단 김응배 단장, 경기도일자리재단 손일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오창근 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창근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1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3개구청과 37개동이 새롭게 개편된 동은 '행정안전팀','복지팀'으로 구성되어  기존 행정체제보다 더욱 두터운 스마트 안전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 통합 관리되던 단체가 일반동 중심으로 복원되어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여기 계신 단체장분들께서 잘 이끌어 줄 것 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동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심곡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 경기도의원은 "광역동 폐지에 따른 일반동 복원으로 심곡2동이 주민 친화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전 시의원은 "공직자 시절 심곡2동 동장으로 근무해서 오늘 개청식이 뜻깊다"고 말했다.

장해영 시의원은 "신혼시절 심곡2동에 살았던 적이 있어 더욱 친근감이 든다"면서 심곡2동과의 인연을 밝혔다.

한편 심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정규, 비정규직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구 18,282명 11,244세대(부천시 세대의 23%)이며 17개통 121반이다. 외국인(다문화가족) 5,174명이 살고 있다.

심곡2동 주요시설은 경로당 3개소. 의료시설 49개소, 교육시설 초등학교 1개소, 기초생활수급자 581세대 751명이다.
 

▲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973년 7월 1일 부천시 승격과 동시에 심곡2동으로 개칭해 출발했다
▶1988년 1월 1일 심곡2동으로 행정구역 변경
▶1993년 2월 1일 원미구 심곡2동으로 변경
▶2002년 11월 11일 현 청차 신축개소
▶2016년 7월 4일 심곡2동행정복지센터로 개청
▶2019년 7월 행정체계 개편에 따른 심곡동행정복지센터로 개칭(광역동시행/심곡2동,심곡1동,심곡3동,원미2동, 소사동)
▶2024년 1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로 개칭
 

▲ 이선구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희태 MG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병전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장해영 부천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오창근 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