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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만수 前명예조직위원장-장덕천 前몀예조직위원장-조용익 공동조직위원장 |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이하 비판) 직책이 후퇴하고 있다.
최근 비판(BIFAN)은 제18대 BIFAN 후원회장 취임 관련 보도자료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정지영 감독과 함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표기했다.
영화제 '당연직조직위원장' 직책 관련 2016년 1월 21 정기총회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영화제를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현재 당연직 조직위원장인 부천시장이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남고 능력 있고 덕망 높은 영화인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여 올해 20주년 영화제를 치르자'는 안건을 제안했고 시장은 명예조직위원장으로 남았다.
김만수 前 시장의 이같은 제안은 영화제 혁신의 상징적 의미로 평가 받았다. 이후 장덕천 시장도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영화제를 치렀다. 시장이 두번 바뀌고 조용익 시장 체제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이 된것이다.
한편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과거에는 협의회장 1인 체계였으나 조용익 시장 취임 이후 허원배 목사와 함께 '공동회장'으로 공동체계로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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