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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 회장,2023 필란트로피 어워드 공적상 수상
수상자: 정인조,백경학,푸른나무재단,김효진
2023년 12월 01일 (금) 02:59:3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왼쪽부터 백경학-정인조-김표진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정인조(Global21(주) 회장을 비롯한 백경학 프르메재단 상임이사,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지회사무처장, 푸른나무재단 등이 2023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APA(Asia hilanthropy Awards)> 위원회(위원장·김성수 대한성공회 은퇴 주교)는  비영리 영역에서 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헌신하는 필란트로피스트를 찾아내어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 설립됐다.

APA의 특징은 정부와 기업, 또는 영향력 있는 개인의 후원 없이 비영리 활동가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시민과 비영리 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5개 기준(공헌성, 혁신성, 신뢰성, 확장성, 지속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수상자로는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 백경학(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올해의 공적상 정인조(Global21(주) 회장), ▲올해의 NPO상 푸른나무재단, ▲올해의 펀드레이저상 김효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 등 4개 부문에 대해 12월 6일 2시 서울 중구 명동에 소재한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는 한편 필란트로피 토크를 통해 수상자들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APA 위원회 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필란트로피의 실천을 위해 멈추지 않는 APA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공적상/정인조(Global21(주) 회장,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 정인조 회장

정인조 수상자는 헌신적인 나눔 활동과 기부로 지역사회 공동체와 한국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재단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인 (사)부천희망재단과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 설립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모금과 기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금과 기부가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한신대학교 이사 재직 당시에는 국내 사립학교 최초로 이해관계상충방지 내규를 제정하여 대학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힘쓰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인조 수상자는 40대 초반 삶의 비전과 실천 계획을 세우고, 평생 자신이 모은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로 지역과 한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현재까지 23억여원을 기부하였다. 앞으로도 유산 기부를 포함해 30억 원 기부를 목표로 필란트로피를 실천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백경학(푸르메재단 상임이사)

   
▲ 백경학 상임이사

백경학 수상자는 1998년 독일 유학시절 아내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한국의 재활치료 부족 문제를 절실히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설립 후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원, 복지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 제공과 개방적인 시설운영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국내 의료복지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경학 수상자는 정부가 어려워하는 분야에 민간이 먼저 나서 성과를 내고 이로 인해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팜, 베이커리 카페, 교육문화시설 등이 통합된 복합 공간으로 일자리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문화 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 국내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백경학 수상자는 재단을 통해 국내 의료복지와 장애인 일자리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요한 사회적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의 NPO상/푸른나무재단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NGO다. 설립 이후 28년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과 예방에 앞장서 왔다.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촉진하고 법률 제정에 기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영향을 끼쳤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학교폭력 상담전화를 운영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태조사, 예방교육, 현장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은 국제사회에 학교폭력 문제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09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아, UN 본회의에서 성명문을 발표하고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에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공조를 촉구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의 노력과 성과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김효진 사무처장

올해의 펀드레이저상/김효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
김효진 수상자는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근무하면서 모금 브랜드를 개발하고 모금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하여 한국의 모금문화를 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공동모금회 홍보담당으로 근무하던 시절, 사랑의 온도탑을 개발하며 대표적인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했으며 아너 소사이어티의 지역 대표, 지역클럽 시스템을 개발하여 아너 소사이어티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였다.

한국 비영리 분야에 10억원 이상 개인 초고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액 기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아너 소사이어티 뿐만 아니라 유산기부 레거시클럽,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기부자맞춤기금, 나눔명문기업 등 공동모금회를 대표하는 모금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모금 브랜드 개발과 시스템화는 모금 담당자의 역량을 표준화되고 지속가능한 모금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모금의 안정성과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는 비영리 모금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2016년 세계 공동모금회인 UWW와 함께 캐나다 벤쿠버 총회에서 한국의 우수 모금사례를 소개하였고, 이후 보건복지부 ODA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과의 업무협약 체결, 키르키즈스탄과 베트남 비영리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강의 활동을 통해 아시아 기부문화 발전에도 기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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