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복사골마라톤대회 입상자들이 부천시육상연맹에서 부상으로 증정한 태동이 캐릭터 인형을 안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기념 「제18회 복사골마라톤대회」에 부천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태동이'  캐릭터가 등장해 빈축을 샀다.

복사골마라톤대회를 주관한 부천시육상연맹에서는 11월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복사골마라톤대회」 입상자에게 부천시와는 전혀 무관한 ‘태동이’ 캐릭터 인형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부천시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핸썹 굿즈숍을 오픈하고 부천핸썹 미니피규어 등 마케팅을 통해 부천을 젊고 친근한 도시로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육상연맹이 부상으로 증정한  '태동이' 캐릭터 인형은 부천시 홍보정책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

▲ 부천시가 기프트숍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썹 피규어및 캐릭터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