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의열 부천시의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의회 여야의원 26명 중 더불어민주당 최의열 의원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제21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위원 위촉 수락(동의)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출직 시도의원은 민주평통협의회 출범 시 중앙회 사무처에서  위촉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동의하면 위촉을 하는데 최의열 의원은 '위촉 수락'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최의열 의원은 "윤석열정부의 통일외교정책은 남북평화보다는 오히려 한반도의 긴장을 조장하고 있다"며 "위원직 위촉을 수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현 前부천시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 통일의지가 없다 ‘박근혜’ 이름이 박힌 임명장을 받고 싶지 않다며 민주평통 위원 위촉 수락을 사절 했다.

강동구 前부천시의원도 2010년 이명박 정부가 통일 의지가 없다며 민주평통 위원을 수락하지 않았으나 박근혜 정부 때는 민주평통 간사를 했다.
 

▲ 정재현-강동구 前부천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