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세번째 김범용 공론화위원장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는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를 경기도 공론화위원장에 위촉하였다. 경기도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서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의 제를 만들어 간다.

이번 공론화위원회는 첫 번째 의제로 '경기 돌봄'을 채택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공론화 사업은 경기 바로 돌봄 대책의 필요성과 의의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15개 시군에 경기 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는 공론화위원회의 활동으로 사전토론회, 전문가토론회, 이해관계자간담회, 권역별 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의 돌봄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공론화 사업의 첫 번째 토론회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한, 여론조사 및 숙의 토론회 도민참여단 등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론화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의 돌봄 정책에 대한 투명하고 포괄적인 의사결정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공론화위원회 활동은 11월 3일(수원) 전문가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 7일 (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해당사자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권혁별 토론회는 북부권 11월 8일(수) 일산 킨텍스 1전시장, 남부권 11월 9일(목) 평택상공회의소, 동부권 11월 10일(금) 성남 분당 서현도서관, 중부권 (금) 성남 분당, 11월 13일(월) 남구 관교 차세대 융기 원에서 진행된다.

 이후 도민여론조사를 11월 20일~11월30일까지 도민 2,000면 여론조사 진행 및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12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00명씩 참석하는 숙의 토론회를 2회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결과보고를 12월 중 제출하게 된다.

 경기도공론화위원회 임기는 2023년~ 2025년까지 활동하게 되며,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은 경기도청 소통 협치과실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