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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와 분권을 향한 기록 |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4선의 염종현(廉宗鉉·63세) 경기도의회 의장이 「염종현 자치와 분권을 향한 기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10월 14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조용익 부천시장,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염종현 의원은 부천노사모 초대 대표를 지냈으며 2005년 1월 열린우리당(민주당) 제1기 부천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2006년 5.31 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4번을 받았지만 당시 민주당(열린우리당)이 경기도에서 참패함으로서 도의원에 입성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2012년 4월 11일 실시된 부천시 제1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8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초선의원이 되면서 본격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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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지사-염종현 의장-조용익 부천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염종현 의장은 출간사에서 " 어느 날 문득 제 삶을 되돌아보니 4선 경기도의원이 었다. 돌이켜보면 '민생 중심 사람 중심의 정치‘를 해보겠다고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한 가지 목표달성을 위해서 10년이 넘는 세월을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염 의장은 " 그동안 경기도민은 1400만 명이 되었고 함께 일해온 경기도의원이 8대부터 11대까지 총 550명이었고 경기도지사는 김문수·남경필·이재명·김동연 지사님까지 모두 네 분과 함께 했다"면서 “그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민주당 대표의원,경기도의회 의장 등 수많은 지위와 임무를 부여받고 제게 주어진 소임을 다할수 있기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염종현 의장은 "초선 경기도의원 당시 처음 본회의장에 섰을 때 지금의 시대정신에 부응하자, 주어진 시대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자고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겼다"면서 " 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은 지방자치와 분권강화이고, 남북한 평화공존시대 유지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4선 의원으로서 처음 책을 출간하는 의미를 밝혔다.
염 의장은 "바야흐로 SNS 시대다. 글보다는 사진이 우대받는 시대이기도 하다. 왜곡과 과장없이 지난 세월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최적의 수단이 사진이라고 생각해서 화보집에 가깝게 책을 꾸몄다. 기억의 창고에서 꺼낸 사진들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지나온 날들에 대한 기쁨과 반성을 함께하고 오늘보다 내일을 다함께 꿈꿔본다“라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가 정치를 시작한 것은 약 2년이 됐다.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정치인을 만나면 왜 정치를 하십니까?라고 물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지사는 " '이제 나는 왜 정치를 할까?' 라고 자문했다. '정치를 하니 행복하냐고?' 답은 정치를 하면 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에 옮길 때 행복하다. 도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을 줄 때, 좋은 사람과 뜻과 가치를 같이하는 동지, 그리고 진정성 있고 공익에 대한 헌신성 있는 사람을 만날 때 행복하다. 염종현 의장은 신뢰와 믿음의 정치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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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지사, 염종현 의장,유정주 국회의원 등 참석 내빈이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책 1부 정치인, <염종현의 길> ▲염종현 노무현과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2001년)▲정치의 쓴 맛,첫고배를 마시다(2006년)▲2012년 염종현 경기도의원 당선 정치인이 되다(2012년 보궐선거)▲나라다운 나라,내 삶을 배우는 부천. 염종현의원 3선당선(2018년~2022년) ▲부천시 최초 경기도의회 의장이 되다
책 2부 <협치와 소통의 정치, 염종현의 의정활동>▲언론에서 본 염종현 ▲칼럼 ▲대표조례 ▲영상으로 보는 발자취(QR코드)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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