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지원단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기업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일학습병행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및 직업계열 일반고 학생이 학교(이론 및 기초실습교육)와 기업(현장실무)을 오가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 훈련을 받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모델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업을 위한 인재 양성이 가능해 사업에 참여한 많은 기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습기업체의 최소 기준은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의 각 학교별 직종에 해당하는 업종의 기업으로 CEO의 자체 인력양성의 의지가 높은 기업을 모집한다. 특화업종 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기업의 경우 5인 이상~19인 이하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학습기업체에 참여하게 되면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학습 근로자 1인 기준 매월 약 78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 밖에도 ▲산업기능요원 배정 1순위(병무청) ▲물품 제조 및 입찰 적격 심사 가점,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심사 가점(조달청) ▲클린사업장 선정 가점(안전보건공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천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은 서울공업고등학교(서울),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인천),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인천) 총 3개 도제학교(고등학교)의 성과제고와 도제준비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P-TECH, 재직자학위연계형, 재직자과정, 첨단산업아카데미(재학생단계) 등 다양한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