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부터 한윤석 전 부천시의회 -세번째 남미경 전 시의원-당원 이명숙-이예림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을 6개월 앞두고 국민의힘 부천병당협 당원들이 최환식 당협위원장 퇴진 촉구및 특별당무감사를 요청하는 서명부를 국민의힘 중앙당 당무감사 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서명부에는 총 1,190명의 당원이 서명했다. 

11일 당무감사 제출에는 한윤석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미경 전 시의원. 당원 이명숙,이예림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환식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전혀 경쟁력도 없고,기존 당원들을 포용하지 못하고 지난 지방선거 당시 본인이 제시했던 공천 방식으로 공천하지 않았으며 지역에 봉사하거나, 당원된 지 1개월도 안 된 사람, 살지도 않는 곳에 단수공천 하는 등 기존 시의원과의 경선과정도 없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