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역량 강화 연수 /가정-학교-지원청의 소통과 협업으로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9월 14일(목)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2023 상반기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5개의 소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 9월 1일부터 접수된 사안부터 적용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일부 개정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의 불복절차인 행정심판, 행정소송 사례를 통하여 법률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피·가해 조치를 위한 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및 징계의 역할을 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화해중재 지원으로 교육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연수’에 이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까지 가정-학교-지원청이 한 목소리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며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