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2월 부천시립도서관 7곳에서 만화작가와의 만남 행사 추진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주말엔 만화 톡톡’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에서 12월까지 7개 시립도서관에서 만화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만화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우수 만화 작품을 대상으로 부천시 관내 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 해당 작가의 작품 속 한 에피소드를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들려주는 낭독 공연, 작가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 전원에게 디지털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행사도 준비했다.

도서관별 일정은 ▲10월 14일 김소희 작가(상동도서관) ▲10월 21일 이수연 작가(역곡도서관) ▲10월 28일 김용길 작가(수주도서관) ▲11월 18일 소만 작가(꿈여울도서관) ▲11월 25일 백원달 작가(오정도서관) ▲12월 2일 심우도 작가(한울빛도서관) ▲12월 16일 고정순 작가(북부도서관) 순으로 운영된다.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만화작가와 만나 만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