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피갤러리와 함께한 오카리나이미경 기타 김유정의 연주회ⓒ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형예비사회적기업 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엘피갤러리에서 <사랑의 하모니> 라이브 공연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대하게 끝났다.

6월의 마지막날 오후 5시 엘피갤러리에서 열린 작지만 큰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는 무대가 없는게 특징이다. 객석이 바로  무대가 되고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가족적인 가족분위기가 특징인 페밀리 음악회이다.

이날 음악회는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이 "엘피갤러리에는 훌륭한 음향설비가 갖춰진 만큼 3~4인조 인원이 출연하는 가족음악회 성격의 콘서트를 개최하면 좋을 것" 라는 조언에 따라  지난해부터 개최해 왔다.

▲ 엘피갤러리와 함께한 오카리나 이미경 기타 김유정의 연주회ⓒ부천타임즈

탈랜트이며 연극배우인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 오카리나 이미경 연주가와 <제6회 부천버스킹페스티벌 금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김유정씨가 오카리나와 기타협연을 통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알함브라궁전의 추억,오블라디 오블라다, 엘콘돌파사,쇼스타코비치의 세컨왈츠등 멋진 선율과 함께 앵콜송으로 아모르파티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엘피갤러리 주최 오카리나 이미경 기타 김유정의 연주회ⓒ부천타임즈

특히 오늘 공연을 위해서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4KG 쌀 20포대를 후원했다.이 쌀은 자원봉사자 송연진님을 통해  6.25참전용사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명예이사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원 김주삼, 한병환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송혜숙, 전 시의원 박정산,정재현,홍진아 등 음악을 사랑하는 70여명이 엘피갤러리를 가득 채웠다.

▲ 엘피갤러리와 함께한 오카리나 이미경 기타 김유정의 연주회ⓒ부천타임즈

▲ 이미경-김유정 ⓒ부천타임즈

▲ 기타 김유정 ⓒ부천타임즈

▲ 오카리나 이미경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