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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영석,설훈 국회의원의 '사퇴 쇼' 사과촉구
2021년 09월 11일 (토) 06:45:5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국민의 힘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이 설훈 국회의원의 사퇴 기자회견 철회 해프닝을 '사퇴쇼'라며 지역주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경선에 집중하겠다며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자 선대본부장을 맡은 설훈 의원은 지역구 당협 운영위원회에서 주요 당직자들에게 '의원직 사퇴'를 밝히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9일 오전 11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의원직 사퇴'를 밝힐 예정이었으나 선거 캠프와 당 지도부의 만류에 취소했다.

이같은 해프닝과 관련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 5선의 중진 여당 국회의원으로,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신중치 못하고 무책임한 결정은 결코 선출된 공인으로서의 예의와 정치인의 행동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설훈 의원의 설화(說話)는, 그대로 지역과 지역구민의 명예와 위신에 대한 설화(舌禍)를 초래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간 설훈 의원의 정치적 발언 행태는 '양치기 소년'에 버금가는 지극히 습관적이었다는 것을 참작하면, 지역구민으로서 매우 불쾌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남겼다는 점에서도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지탄 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서영석 위원장은 "만에 하나 의원직 사퇴가 일종의 '정치 쇼'였다면, 이는 5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에 대한 더욱 무거운 책임과 깊은 반성은 물론 진정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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