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스타엔터테인먼트 문영육 감독과 유혜진 단장이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에게 삼계탕용 생닭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엠스타엔터테인먼트 문영육 감독이 18일(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부천시 보건소에 삼계탕용  생닭  200마리를 기부했다,

문영육 감독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에게 영양식이라도 대접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면서 부천시 보건소를 구내식당을 방문해 생닭을 전달했다.

이선숙 부천시 보건소장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으로 오랜 기간 고생해온 직원들이,지치고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소연하고 있는 상황에, 직원들을 위해 엄청난 분량의 삼계탕 재료를 보내주신 엠스타엔터테인먼트 문영육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 보건소를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이 있음을 생각하니,다시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삼계탕 맛있게 먹고, 감사한 맘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엠스타엔터테인먼트 전속가수 유혜진 단장도 함께했다. 

매주 금요일 OBS W, K팝 한국가요채널 유예진의 히트가요쇼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특별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영육 감독은 부천FC1995 축구단에도 선수들의 기력 증진을 위해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닭을 후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19일에도 삼계탕용 생닭 100마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