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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내 신천지교회 신도명단 제출 거부
2020년 02월 23일 (일) 17:30:1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 부천지역 관내 신천지교회가 부천시로부터 신도명단 제출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온 가운데 신천지신도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파악을 하기 위해 신자 명단 확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지역 신천지 간부 신도들을 접촉하면서 명단 제출을 종용하고 있으나 자신들 직권으로 명단을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신천지 신도 책임자를 통해 부천 신도들 중 대구 교회 집회에 다녀온 사람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을 요구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신천지 교회·복음방·카페·센터 등 12곳을 점검한 결과 7곳은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공사 중이며 현재 신천지 관련 시설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폐쇄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지역에는 지난 22일에는 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집회 참석자 A(38·여)씨와 대학생 B(25)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신천지 집회 참석 확진자의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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