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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봉석 프로그래머 돌연 사직
"일거수 일투족 감시·명령 받으며 일하고 싶은 생각 없다"
2019년 11월 22일 (금) 18:42:3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김봉석 프로그래머가 11월 19일 자신의 페이북과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래머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 김봉석 프로그래머

김봉석 프로그래머는 한겨레 문화부와 영화전문지 시네필, 씨네21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KT&G상상마당 매거진 브뤼트와 만화웹진 에이코믹스의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해왔다.

김봉석 프로그래머는 "회의 전까지는 그만 둘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짜증이 확 나서 상종하기도 싫어졌다. 하여튼 그래서 그만 뒀다. 기본적으로 출장을 놀러 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나 일일이 감시하려는 태도.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명령 받으며 일하고 싶은 생각 없다"면서  해외출장과 관련한 조직 내 불화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김프로는 또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여 동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음 주부터 페이스북에 연재할 것"이라면서 "참 개판이다"라고 덧붙였다.

   
 
   
▲ 왼쪽부터 정지영 조직위원장- 프로그래머 김봉석-프로그래머 김영덕-프로그래머 남종석-프로그래머 모은영-김종민 VR 프로그래머-신철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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