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다음달 9월부터 12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 우선권장 대상자중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무료접종을 실시하는데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등의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대상자, 집단시설 수용자, 특히 노약자인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스‧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의료기관의 종사자 접종을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에 백신을 공급하며, 닭, 오리농장등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우선권장대상자는 만성질환자(심폐질환, 당뇨병, 만성신부전, 암, 만성간질),의료인 및 환자 가족, 65세 이상 노인등 이며 그외 확대하여 임신부, 50세~60세 인구, 생후 6~23개월 인구 등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조기에 감시하고 발견하기위하여 의료기관의 표본감시체계를 주간보고에서 일일보고로 전환하고, 초기의 접종수요 급증과 이로 인한 백신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하여 백신수급상황과 접종실적을 질병관리본부에 일일보고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