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월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 8개선거구에서 전석을 싹쓸이 하면서 완승했다. 또한  부천시의회의원 선거에서 25석 중 18석을(비례제외)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7석을 얻는데 그쳐 참패했다. 바른미래당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시의원 배출에 실패했다.

▲ 왼쪽부터 염종현-이선구-황진희-임성환-권정선-김명원-이진연-최갑철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선거에서 염종현(제1선거구) 후보를 비롯하여 이선구(제2선거구),황진희(제3선거구),임성환(제4선거구),권정선(제5선거구),김명원(제6선거구),이진연(제7선거구), 최갑철(제8선거구)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누르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선거구 박명혜‧정재현 나선거구 김병전‧홍진아, 다선거구 박병권‧양정숙,라선거구 임은분‧박정산,마선거구 이동현‧박찬희, 바선거구 강병일‧최성운,사선거구 김주삼, 아선거구 김동희,자선거구 김성용‧박홍식, 차선거구 이소영,권유경 등 18석을 얻었다.

▲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곽내경-이상윤-이상열-김환석-윤병권-이학환-구점자

자유한국당은  가선거구 곽내경, 다선거구 이상윤, 바선거구 이상열, 사선거구 김환석,아선거구 윤병권, 자선거구 이학환, 차선거구 구점자 등 7석을 얻는데 그쳤다.

▲ <1-나>나벤져스 정재현-홍진아-박정산-박찬희-양정숙-박홍식-권유경-최성운

특히 더불어민주당 <1-나> 나벤져스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2인선거구인 나선거구에서 홍진아 후보는 자유한국당 안효식 후보를, 라선거구 박정산 후보는 현역 자유한국당 방춘하 후보를, 마선거구 박찬희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승동 후보를 3위로 밀어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3명을 선출하는 3인선거구에서 정재현 후보는 자유한국당 곽내경 후보를,권유경 후보는 자유한국당 구점자 후보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