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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통해 들어보는 정재현‧박명혜‧목영희 출마의 변
전국 최초 시의원 예비후보 토론회 부천 가선거구에서 열려
2018년 04월 07일 (토) 07:53:2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왼쪽부터 사회자 서헌성 시의원-목영희 예비후보-박명혜 예비후보-정재현 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검증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 시의원 가선거구(원미1동, 역곡1·2동,춘의동,도당동) 예비후보자 토론회가 6일 오후 6시 부천시 원미1동행정복지센터 3층 진달래 홀에서 열렸다.

서헌성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정재현 현의원을 비롯하여 목영희 전 원미종합시장 매니저 ,박명혜 전 행복도시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부천타임즈는 토론회 실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토론회에서 정재현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로 한국에서 가장 좋은 밥을 먹일 것을 공약했다. 박명혜 후보는 5개동에 5개 공영주차장, 목영희 후보는 쓰레기 문제로 불편없는 마을 조성 등을 제시했다
 

   
▲ 김경협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토론에 앞서 김경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문화도 이제 많이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후보자가)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이지만 당원이나 유권자가 봤을 때 능력과 자질은 갖추고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당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면서 "과거 동네만 열심히 다니면서 부탁드린다고 인사만 계속해서는 도대체 저 후보가 일을 제대로 잘 할수 있는지 정책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른다. 후보자를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책토론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국회의원, 대통령선거에서 정책토론회를 하지만 지방선거 (시의원 후보)에서까지 정책토론회를 하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SNS가 발달하면서 SNS를 통한 수많은 사람들이 후보자를 판단할 수 있는 시대에 살수 있다"면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의원 후보 정책토론회가 SNS로 생중계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 토론회 모습을 잘 보시고 판단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는  출마의변(모두발언과 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지),후보자 간 상호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각 후보의 출마의변 모두 발언

   
▲목영희 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목영희 후보...쓰레기 처리 문제로 불편  없는 마을 만들것
 " 시의원이 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 동네에 대한 착한욕심 때문이다. 동네일에 관심이 많아 우리 동네뿐만이 아닌 부천시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안 끼는데가 없는 오지랖이었다.  그러면서 부천시에서 하는 많은 계획을 알게 되었고 우리 동네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전통시장 지원, 환경정화, 등하굣길 워킹스쿨  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봉사)할 사람들을 모으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구청과 동주민센터 문을 두드리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었다. 이후 제가 했던 과정들이 주민과 공공이 함께 지역 일을 해 나가는 과정과 거버넌스임을 알게 됐다.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사람을 모으고  협의를 하면 지역이 변한다는 것을 동네일을 하면서 느꼈고 자부심을 가졌다."

"동네 봉사 일을 하면서 먹고 살고 함께 풀어 나가는 것, 변화시켜야 하는 것, 민생 소통 정의라는 가치를 철칙삼아 행동하는 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원미1동뿐만 아니라 춘의동 도당동에서 우리 동네를 살기좋게 하기위한 착한욕심을 더 크게 부려보고 싶다"

   
▲ 박명혜 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박명혜 후보....5개 동에  5개 공영주차장 만들것
 "오바마 대통령이 출마의 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흑인인 본인이 미국에서 대통령으로 출마할 때 소박하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이 옳다고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상당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라고 하면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약간만 조정하면 어린이 노약자, 혹은 약자들이 조금 더 좋아지고 국가가 그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저는 시의원이 많은 일을 하거나 뭔가 뚝딱 뚝딱  내 놓는 자판기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국가재정이나 중앙정부의 예산을 다루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동네에서 티도 나지 않으면서 뭐 그렇게 바쁜 척 하냐는 욕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고 저 또한 시의원을 보면서  그들의 활동을 체감하기 어려웠던 적이 많았다"

"최근 제가 출마 결심을 하고 지역의 상황들을 둘러보았다. 지역 민심들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지? 2014년 지방선거를 보니 (가선거구) 강동구‧정재현 시의원이 합쳐서 49퍼센트를 득표하고 타당후보가 35퍼센트를 얻었다. 2016년 김경협 국회의원은 42.43퍼센트를, 타당후보는 34프로를 득표했다. 2017년 대선에는 문재인정부가 44프로를 얻었다. 원도심 지역인 가선거구 유권자들이 지속적으로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이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부천에서 여당의 역할을 했던 시장님이나 4개지역구 국회의원, 각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의원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표현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저는 지난 10년 동안 당 없이 무당파로 지냈는데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하면서 지역의 정세변화와 흐름, 집권여당으로 시정을 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행정이 아무리 작더라도 실현가능할 수 있겠다. 현실정치에서는 실현하지 않고 이상만 가지고 있으면 어렵지만 행정의 연속성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내건 정책이나 목표들이 저의 이상과 맞닿아 있어 민주당으로 현실정치를 하기 위해 나왔다."

   
▲ 정재현 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정재현 후보...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로 한국에서 가장 좋은 밥을 먹일 것
 "제가 (과거) 부천에서 기자생활을 할 때 역곡에서인가 2대 시의원후보 주민토론회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 아마 전국에서도 처음일 것이고 제가 기억하기론 부천 역사에서 처음일 것 같다. 토론회를 통해 여러분과 만나게 돼서 반갑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명예욕이 있다. 자기 이름 석 자를 드높이고자 하는 욕구 같은 것이죠, 주민을 위해서 일을 해서 그 평판으로 이름이 드높여지는 것 이런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를 하거나 연애를 하거나  하는 이런 일들이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게 되는 시점이 돼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 열심히 동네를 다녔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휴대전화에는 전화번호가 가득차고 사람들의 민원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실제로 일을 하긴 하나 봅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보여지는 것이 있다. 원미동은 조금 있으면 주차난 때문에 폭발직전이고,역곡은 아이들이 수영하러 다닐 곳이 없어서 (서울 구로구) 궁동에 가거나 (오정구) 고강동에 가야하는 현실이다. 이런 동네마다의 숙제, 도당동‧ 춘의동 경계지역은 재개발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소송중이거나 멱살잡이를 하고 있는 판이다. 이런 판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한 주민들의 삶은 요원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과정들을 하나하나 고쳐보는게 정치인인 제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해야 할 일이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고 그걸 할 수 있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생각한다. 할 일 마치면 시의원 그만 할 랍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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