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적폐청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부천타임즈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적폐청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였다.그런데 이것(적폐청산수사)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만 아니라 중차대한 안보위기에도, 한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새 정부 들어 오히려 사회가 분열되는 걸 보며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레인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부천타임즈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적폐청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부천타임즈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레인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부천타임즈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승용차에서 내리고 있다.ⓒ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