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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비상근 부집행위원장에게 4800만원 펑펑
서강진 의원, "세금도 떼지 않은 수당으로 매월 400만원씩..."
2016년 11월 29일 (화) 20:45:2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최용배 집행위원장-김종원 부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비판/집행위원장 최용배) 김종원 부집행위원장이 비상근으로 근무하면서 매월 400만원씩 연간 4800만원을 직무수당으로 챙겨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판은 과거에는 부집행위원장에게 직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올해 부터 직무수당으로 지급하고 있어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 서강진 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서강진 의원은 29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화제 규정에는 부집행위원장의 역할이 명시되어 있지도 않고 결재권도 없는데 매월 400만원씩 또박또박 받아간다"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서의원은 최용배 집행위원장에게 "(연간)4800만원을 부집행위원장에게 주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매일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는 상근 직원들이 비상근보다 못한 급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하여 얼마나 허탈해 하겠는가"라고 물으면서 "출근 수당도 아닌 급여 형식으로 주는 수당은 세금 포탈로도 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 최용배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 같은 서강진 의원의 지적에 최용배 집행위장은 "김종원 부집행위원장은 부천시와 영화산업 간의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명 했다.

서강진 의원은 직원들의 성과급에 대해서도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 성과급이란 한 해 동안 영화제 살림살이를 잘했거나 영화제가 끝난 후 좋은 결과가 났을 때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아니냐 "고 물으면서 "내역을 보니 지난 2015년에는 8명의 직원에 대해 총 1천8백여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전문위원과 프로그래머, 대외협력국장 등 5명에게 총 1천3백여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는데 공정성이 결여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강진 의원은 "전직원에게  한 해 동안 고생하고 영화제 잘 치렀으니 조금씩 나누는 성과급이 되어야지 누구는 주고 누구는 주지 않는 지급방법이 잘못됐다"며 "내년부터는 고루고루 나눠줘 사기가 올라 갈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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