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임 원승환 신임 사무국장이 발언대에서 김문호 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당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신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원승환(42) 신임 사무국장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원승환 사무국장은 29일 오후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진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문호 의원이 업무추진비 내역을 묻자 "지난 10월 4일 사무국장으로 들어와 잘 모른다"라고 발을 빼자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도 안 읽어보고 행감장에 나왔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원승환 사무국장이 답변을 못하자 전경희 운영실장이 대신 답변했다.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2001)한 원승환 사무국장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 김문호 의원이 신임 원승환 사무국장이 답변을 못하자 질타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영화제 신임 사무국장 원승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