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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05년도 예산편성 기본지침' 자체수립
2004년 05월 24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준이 되는 기본지침을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작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예산편성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매년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전구 248개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하여 주면 이를 적용하여 익년도 예산을 편성해 왔다.

이러한 예산편성은 지방의 특수성과 지역의 개별성을 반영할 수 없어 지방분권의 시대에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로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과 집행의 신축성을 저해하는 개혁대상으로 폐지에 이르게 되었다.

내년부터는 전국적 통일유지와 중앙정부와의 연계가 필요한 주요 기준경비는 「예산편성기준」으로 고시하고, 전국적 통계분석의 기초가 되는 「예산과목 구분과 설정」은 훈령으로 제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기본 방향에 맞추어 「2005년도 예산편성 기본지침 작성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지침 작성에 돌입하였다.

기본지침은 부천시의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제시하게 되는데 해마다 예산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부천시로서 살림살이를 어떻게 하면 시민을 위해 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가 하는 기본틀을 제공하게 된다.

우선 부천시 자체적으로 작성하여야 할 범위를 설정하여 5월중에 초안을 작성하고 6월중에 이를 보완하고 7월 20일내에는 완성하여 8월 초순에는 이것을 토대로 시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석하는 「2005년도 예산편성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고 한다.

또한 예산편성지침작성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하여 시민과 전문가, 시의원 그리고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산편성지침작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편성지침 작성이 완성될 때까지 상호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수정 보완해 나가면서 워크샵도 4회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관계자는 지방분권화에 발맞추어 이제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그에 못지않게 책임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로 지방의 자율성을 책임있게 잘 실현하여 다른 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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