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경기예고 황병숙 교장-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황병숙)가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 발전하기로  했다.

자매결연 체결에는  ▲교원‧교사의 상호연수 및 특강 지원▲교육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과 지원▲대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행사 지원▲ 동아리 활동 및 각종 캠프 활동을 위한 상호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11월 11일 경기예고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 경기예고 황병숙 교장, 경기도의회 김광회 도의원, 최도홍 산학협력단장,현정수 만화창작 학과장, 박석환 교수, 김천식 산학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원 총장은 "경기권 예술영재들이 수학하고 있는 '경기예고'와 중부권 영상특성화대학인 '한국영상대' 간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 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 선정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1992년도에 설립된 구 공주영상대를 2013년 3월 1일 교명을 변경했다. 주요학과는 만화창작,애니메이션,게임 등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총 27개학과이며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화컨텐츠 분야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 육성 중심 교육과정으로 체계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 개교한 경기예고는 교직원 56명, 전문교과 교직원 14명, 강사 236명, 학생 724명(음악과 236,미술과 250, 만화창작과 118, 연극영화과 120)이 교훈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삶을 지향-창의, 지성, 예술' 모토로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 경기예고 관계자가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광회 도의원-황병숙 교장-유재원 총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