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6.28 화 09:02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문화/예술
       
시민의 강에 울려 퍼진 '강소리 북소리'
[생생포토]'강에 대한 기억' 상상마을 수변도서관 탄생
2013년 07월 06일 (토) 11:44:5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강소리 북(Book)소리 도서관 개관식ⓒ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누군가는 다른 꿈을 꾸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다른 길을 가야 합니다. 마음만으로는, 열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끊임없이 협동하고 참여하는  주민공동체가 지역의 미래와 비전을 만들어 갑니다. 시민의강 수변 숲속의 작은 도서관 운영으로 독서공동체 문화 형성과 자연생태학습 교육으로 자연환경 보존의식을 향상 시킬 것입니다"  김창섭 상2동 상상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대표

부천시 원미구 상2동 아파트 단지 옆을 흐르는 시민의 강 수변에 700여권의 책을 갖춘 2평 규모의 작은  전화부스형 도서관이 탄생했다.

이름하여 <강소리 북(Book)소리 도서관>....한편의 시 제목 같은 도서관 이름은  김진남(여)씨의 공모로 탄생한 이름이다. 초미니 도서관에는 시민의 강 생태, 상2동의 역사, 어린이 타일 그림, 트릭 등이 전시됐다.

7월 5일 오후  5시 30분 해질 무렵  <강소리Book소리도서관> 개관행사가  부천시 원미구 상2동 하얀마을 대아아파트 옆 시민의 강 수변에서 열렸다.

   
▲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설훈 국회의원, 김창섭 상상마을만들기 대표, 도의원 서진웅,시의원 김현중, 이동현,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강소리 Book소리 도서관>은 상2동 상상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대표 김창섭)가 원미구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0만원의 시예산을 배정받고, 각계각층의 재능기부와 도서기부를 통해 탄생한 도서관으로 700여권의 책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그림을 그려 도서관 외벽을 장식했다. (주)푸른세상, (주)나무공작소 등이 재원과 물품을 기부했다. 

개관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설훈 국회의원,도의원 서진웅,시의원 김현중,이동현,우의제 원미구청장, 김창섭 상2동 상상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대표, 허승연 나무공작소 대표, 정병식(주)푸른세상 대표, 임형택 부천도시농업포럼 대표,김문덕 전 부천대학교수,김용수 부천교육정보센터장,이성섭 상2동주민자치위원장, 시인 고경숙, 도서관 이름 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진남, 우수상 수상자 박미자, 이안철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강소리 Book소리 도서관은 오른쪽 나무뿌리에서 생명을 상징하는 새싹이 움트는 형상을 상징하고 지붕면에는 건조한 땅에서 자라는 야생초를 식재 했다. 또한 70여명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포셀링 타일아트 기법으로 제작 부착했으며 서기범 화가는 '강에 대한 기억'을 그려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 김창섭 상2동 상상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창섭 상2동 상상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300만원이라는 적은 예산으로 기적 같은 도서관을 만들었다. 지역예술인과 관내 작은 기업, 주민들, 어린이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청소년. 어린이 주민들이 함께 상상해서 만든 상상마을에서 모든 창조적 발상이 뿜어져 나오는 행복한 마을이 될 것임을 믿으며 시민의 강을 보배처럼 가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김만수 시장에게 "부천의 생태적 이정표인 이곳 시민의 강에 상징적인 작은 도서관 개관과 함께 예술이 흐르고 생태가 보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김만수 시장이 강소리book소리 도서관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어린이와 함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하버드대학 졸업장이 아니라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고 말했다. 마을의 작은 도서관에서 책 읽는 습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술회했다"면서 "부천에는 209개의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그 많은 도서관 중 강가에 하나밖에 없는 수변도서관을 만들어준 상2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부천은 만화축제 영화축제 애니메이션 축제가 있지만 감히 문화특별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도서관이 많기 때문이다"라며 "시에서 별로 지원한 것도 없는데 멋지게 만들어줘 고맙다, 이곳에서 마르지 않는 지혜와 지식을 퍼가기 바란다. 앞으로 더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설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설훈 국회의원은  "숲이 있고, 작지만 예쁜 강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시민의 강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은 한편의  예술작품같다"며 "상2동 주민들은 우리가 마을을 어떻게 가꿔야할지 알고 있는 지혜로운 생각을 가진 것 같다"고 치하 했다.

   
▲ 이성섭 주민자치위원장아 수변도서관 이름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성섭 주민자치위원장-대상 수상자 김진남- 우수상 수상자 박미자- 이안철ⓒ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성섭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소리북소리 도서관은  건축,조경,환경 등10여명의 전문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푸른세상 정병현 대표, 카포스 타일그림은 초등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만든 작품이다. 지역주민의 2호 도서관 3호 도서관으로 확대되어 시민의 강이 책 읽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시인이 축사를 대신한 자작 시 "꽃기름 주유소"'를 낭송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시인은 축사를 대신한 자작 시 "꽃기름 주유소"'를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 상2동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생태문화마을 만들기 세미나'가 개최했다.

김창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미란 소장이 발제를 , 토론자로 이강인 부천문화원 부원장, 임형택 부천도시농업포럼 대표가 참석했다.

   
▲ 김만수 시장이 도서관 이름 공모전에 대상을 차지한 '강소리Book소리'김진남, 우수상 수상자 박미자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관련기사
· '환희로 여는 아침'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414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기총,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예
단비처럼 반가운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
부천시의회 의장 최성운, 부의장 안효
부천시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안효식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즐
제26회 BIFAN '괴담 기획개발
부천시, 재난 대비 지진옥외대피장소
부천시,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로 안전
제21회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
[생생포토] 제9대 부천시의원 당선인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