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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함께 뜨는 부천영상문화단지
2004년 02월 23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최근 개봉된 ‘태극기 휘날리며’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영화의 서울 종로거리 촬영지였던 부천상동 영상문화단지내 오픈 세트장이 또 다른 볼거리로 뜨고 있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 이어 새로운 영화의 촬영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최근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이 촬영중에 있으며, 어린이 뮤지컬드라마 ‘레지오빌리지’, TV드라마 ‘로즈마리’ 촬영이 함께 진행중에 있다.

특히 관객동원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는 영화속 두형제(장동건·원빈)의 전쟁 발발전 행복했던 시절의 명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처럼 ‘태극기…’가 최근 개봉돼 관객동원수 100만명을 넘어선 ‘실미도’와 함께 최근 한국영에 대한 붐조성과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인 영상단지를 찾는 관광객만도 하루평균 4천∼5천명을 기록할 정도이며 휴일에는 7천∼8천명을 웃돌고 있는 상태이다.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지난해 종영된 야인시대의 대규모 야외 촬영세트장으로 2만여평 규모에 해방전후 종로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아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부천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단지내에는 ‘세계유명건축 박물관 테마파크’와 ‘동춘서커스 상설공연장’,‘김덕수 난장극장’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등을 함께 해주고 있다.

이곳을 찾은 이영미(40·주부·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씨는 “영화속에서 보던 종로 옛거리를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면서 “장동건과 원빈이 뛰놀던 거리에 같이 뛰어보니 즐겁고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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