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제15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오이 소라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일본 AV영화 출신  배우 아오이 소라가 국내 영화에서도 주연으로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가슴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을 통해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소라는 한국 영화 <바캉스>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결정지었다.

영화 <바캉스(가제)>는 바캉스라는 하나의 소재로 세 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아오이소라는 '푸켓풀빌라'의 주연을 맡는다.

아오이 소라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영화의 참신한 발상에 매료돼 다른 한국 배우들보다 먼저 제작진에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크랭크인할 예정인 <바캉스>는 영화 '음란선생'과 '방자전'의 각본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작전'의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환영리셉션에서 김만수 부천시장,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오이 소라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