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구청장, 하늘정원에서 도시락 간담회 개최

파란 하늘처럼 시원하고 막힘없는 도시락 간담회가 지난 7일~8일 이틀에 걸쳐 오정구청 하늘정원에서 열렸다.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박명호)는 구청장과 직원들의 소통․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야생화가 만발한 하늘정원으로 7급이하 직원 59명을 초대하고 소박한 도시락을 먹으며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 및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구청장 주재로 이루어진 하늘정원 간담회는 활짝핀 야생화와 녹색쉼터, 멋진 조경으로 어우러진 행복공간에서 이루어져 소풍 나와 얘기를 하듯 편안한 분위기속에 대화가 진행되었고, 이런 대화속에서 구청장과 직원들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오정구청장, 하늘정원에서 도시락 간담회 개최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흥동 묻지마 폭행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 및 언제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직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지역 현안사항인 오정동소재 화학물질 군부대내 매립 의혹에 대한 진행상황과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정기인사 동향 등 직원들이 모두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열린 대화를 펼쳤다.

박명호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과중한 업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로 행복을 만들고 전파하여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시민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정구의 하늘정원 도시락 간담회는 직원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수평적 만남으로 직원과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오정구 직원들에게는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으로 날로 그 인기가 더해 가고 있다.

▲ 오정구청장, 하늘정원에서 도시락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