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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이회창! 昌사랑이 있습니다,
사랑 회원들이 대검청사에서 피켓을 들고 이 전 총재를 격려
2003년 12월 15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오마이뉴스

15일 대검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고있는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는 오후 6~7시경 귀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수 대검공보관은 오후 5시30분 기자들에게 "이 전 총재가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귀가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에 대한 조사는 오전 10시50분부터 시작됐다.

한편 창사랑 회원들이 대검청사에서 피켓을 들고 이 전 총재를 격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후보의 팬클럽인 창사랑 회원들이 "이회창님 힘내세요, 창사랑이 있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대검 민원실에 나와있다.

   
▲ 15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에 도착한 이회창 전 총재에게서 한 마디라도 듣기 위해 기자들이 마이크를 이 전총재 앞으로 내밀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검찰 "특별한 상황이 없는한 오늘 저녁 돌아가게 될 것"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오후 2시30분경 브리핑을 갖고 "오전 11시부터 조사가 시작됐다"며 "수사팀은 '이 전 총재가 사건전모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아니냐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문 기획관은 이어 "서정우 변호사, 최돈웅 의원, 이재현 전 국장 등 이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에서 이 전 총재가 관련돼 있다는 진술은 없었다"고 전했다.

문 수사기획관은 이 전 총재의 자진출두와 관련해 "전반적인 실체와 용처규명이 이뤄진 단계에 가서 진상여하에 따라 법적 책임 등이 가려져야 하는 게 정도"라며 "용처를 포함해 전체 진상규명이 확인된 뒤 관계자들에 대한 법적책임을 지우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재소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시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이 전 총재의 귀가에 대해서는 "늦게까지라도 이 전 총재의 (진술을) 들을 생각"이라면서도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저녁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검에는 서정우 변호사와 이재현 전 재정국장 등이 구치소에서 소환돼 있어 이 전 총재와 대질신문이 벌어질지도 주목된다. 검찰은 "이들의 소환조사는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대질신문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불법모금에 대한 전모를 알고있었는지 여부와 별개로,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를 받았는지는 이후 중요한 논란이 될 부분이다.

이미 최돈웅 의원이 지난 해 말 기업들을 상대로 모금 작업을 벌이고 있을 때 이 전 총재가 최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안 좋은 소리가 들린다"며 "자중하라"고 했다는 말이 나온 바 있다.

최돈웅 의원은 내일(16일) 오전 11시 검찰에 5차 소환된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전날 '10분의 1 발언'과 관련해서는 "수사 시작할 때 '철저히·형평성·신속성'이라는 3가지 원칙을 밝혔는데, 불편부당이란 말이 지금처럼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없다"며 "어느 당이든 간에 진상 철저히 규명할테니, 지켜봐 달라"는 검찰의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다음은 문 수사기획관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 전 총재의 조사태도는 어떤가.
"일단 책임지겠다는 자세라고 한다. 의미 있는 단서를 갖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 수사팀은 이 전 총재는 전모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 이 전 총재의 현재 신분은?
"참고인이다."

- 조서를 받는다면?
"참고인 진술조서가 될 것이다."

- 귀가 시간은?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저녁에 귀가하게 될 것이다."

- 보고는 받았다고 하는가. 지난해 최돈웅 의원에게 자중하라는 전화를 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나중에 전모를 파악한 뒤에 답할 수 있겠다."

- 사후 보고 받으면 죄가 되나.
"나중에 얘기하자. 한 부분만 갖고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 중수부장이 '(이 전 총재에 대해) 조사할 게 없어서 난감하다'고 했는데, 그 의미는?
"관련자들 조사과정에서 이회창 전 총재와 관련된 부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조사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이다."

- 처벌받겠다고 온 사람 처벌해야 하지 않나.
"증거가 있어야 가능하다."

- 조사과정에서 이 전 총재 호칭은 어떻게 하나.
"모르겠다. '총재님' 정도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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