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좌로부터 만화가 전창진-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만화가 조원행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만화가협회를 비롯한 우리만화연대, 한국카툰협회, 만화진흥법추진위원회, 국제만화가대회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만화 전시회를 4월 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유명작가 이현세, 조관제, 허영만, 이희재,조원행,전창진을 비롯한 신세대 웹툰 작가 김영광,이종범,최훈,정태훈,홍승우,김경호 등이 그린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유명 만화가들께서 일본 돕기에 흔쾌히 나서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조관제 회장이 즉석에서 그린 만화를 펴 보이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국제만화가대회 회원국 만화가들은 중국 쓰촨성 지진과 한국 남대문 화재가 났을 때에도 성금을 보내는 등 재난이 발생하면 서로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며 "전시가 끝나는 대로 '희망' 메시지가 담긴 만화와 성금을 일본만화가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작가
▒강산▒김달님▒김동범▒김수용▒김진석▒공영석▒도해▒박경철▒박재수▒박태성▒손진효▒여누▒이영우▒이현세▒이혜경▒이충호▒오성수▒이희재▒이소풍▒어숙일▒양창규▒유희석▒전동철▒전창진▒조관제▒조원행▒장승태▒정철▒정정혜▒최덕현▒추수진▒천범석▒염모▒혜진양▒황지성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만화가 조원행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만화가 이희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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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전세훈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재롱으로 즐거움을 주는것도 기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본부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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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만화가들이 현장에서 격려의 만화를 그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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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도 참여해 만화를 그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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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풍_힘내세요, 일본!!

▲ 양창규 作

▲ 유희석 "당신은 외롭지 않아"

▲ 여누_감바레니폰

▲ 이해광 作

▲ 손진효

▲ 이현세 作

▲ 조관제 作

▲ 허영만 作

▲ 혜진양

▲ 전창진 作

▲ 이영우 作

▲ 김수용 作

▲ 오성수 作 '희망'

▲ 이혜경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