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었던 <가필드 펫포스 3D>를 뮤지엄(Muesum) 만화규장각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필드 펫포스 3D>를 개봉 당시 기회를 놓쳐 아쉬워했을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 상영관에서 다시 개봉하기로 한 것.

<가필드 펫포스 3D>는 지난 1월 네이트 무비폴을 통해 진행된 '올 겨울 엄마가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무엇일까' 라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영은 오는 2월 26일(토)부터 3월 18일(금)까지 매일 뮤지엄 만화규장각 1층 디지털 상영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오전 10시 관람객과 20인 이상의 단체관람객 그리고 뮤지엄 만화규장각 티켓과 패키지로 발권한 관람객일 경우 1천원 할인된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 관람시간 : 10:00 / 11:40 / 13:20 / 15:00 / 16:40)

<가필드 펫포스 3D>는 '카툰월드'에 사는 게으른 고양이 가필드가 훈남 영웅 '가주카'와 함께 슈퍼악당 '벳빅스'로부터 우주를 지키는 내용이다.

이번 작품은 가필드 극장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마크 A.Z디페 감독과 한국의 이원재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 73분)

※ 가필드 : 1978년 신문만화로 처음 등장한 작품으로 게으른 오렌지색 뚱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다. 1988년 TV 만화시리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끈 바 있다.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미 있고, 작품성 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문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경영팀 김준호 032-310-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