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임혜연 기자

꿈빛도서관은 인문학 도서로 공부하고 토론하는 '인문학 동아리'와 동양고전인 논어를 통해

▲ ⓒ부천시청 제공

삶의 지혜를 배우는 '꿈빛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학 동아리'는 3월 31일부터 12월 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4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양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의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접수는 3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꿈빛도서관은 동아리 뿐만 아니라 강의를 통해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될 '꿈빛인문학강좌'는 '인문학, 고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에 총 4회에 걸쳐 공자의 '논어'를 가지고 열리게 된다.

이번 강좌는 동양고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논어'속에 살아 숨 쉬는 공자의 삶과 철학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고전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만들어낸 학문공동체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각실에서 열리게 되며 모집인원은 청소년이상 부천시민 50명, 회원모집은 3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