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임혜연 기자

부천시는 3월 16일부터 3월 19까지 4일간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2010년 상반기 소자본 창업교육'을 부천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소자본 창업교육은 재취업 애로계층, 업종전환희망자, 전직희망자 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창업절차, 창업 트랜드 및 아이템 선정,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 고객관리와 서비스 전략 등 창업실무 교육과 소상공인지원제도 활용방안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소자본 창업교육 교육계획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신청서 접수는 인터넷과 부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또한 앞서 소자본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의 일환인 '창업 인큐베이터(지도제)'제도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소자본 창업 희망자로서 신청에 의해 심의 선정하며, 지원내용은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와 경영 지도이고 창업 후에도 꾸준한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가 멘토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부천시 담당자는 "소자본 창업교육 수료를 통한 성공적인 창업으로 가정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아울러 고용창출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