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임혜연 기자

▲ ⓒ원미구청 제공

원미구 구청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도당동주민센터는 우리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장과 중부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참여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2,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복나눔 이웃사랑 전달식은 지난달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련한 '행복나눔 일일찻집' 후원금액과 자매결연한 중부라이온스 클럽 1,000만원 상당의 물품, 독지가, 관내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뜻 깊은 행사로

2,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250가구에 대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통친회와 중부라이온스 회원, 단체원 등 60여명이 수혜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러한 행복나눔 이웃사랑 실천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와 8개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설과 추석 명절은 물론 여름철 어르신 더위나기 삼계탕 행사, 카네이션 어버이날 행사, 노인의날 경로잔치에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나눔의 행사가 성대히 치러지고 있다.

또한 자생단체에서는 수시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등을 전개하는 등 연중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겨울철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물론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년중 전개한다.

앞으로도 도당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경제여건이 계속되는 상황속에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상황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나눔의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 ⓒ원미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