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아사오 예술의 마을연주팀과 부천시청 판타지아 색소폰팀의 협연으로 '아침이슬'을 부르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일본 가와사키(川崎) 시 <아사오 예술의 마을 콘서트>팀이 12월 4일 정오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시간 동안 런치콘서트를 개최해 화제.

특히 이날 콘서트는  부천시청 판타지아 색소폰팀 우의제 도시국장·정승모 재난안전관리팀장·윤중하 성곡동 사무장이 특별출연해 아사오예술의마을 콘서트팀과 '아침이슬'을 협연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마루야마 토모후이(첼로) 씨는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았던  배용준 주연의 TV드라마 '겨울연가' 테마를 연주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 겨울연가를 연주하고 있는  마루야마 토모후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아사오 예술의 마을 콘서트 팀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쇼팽의'녹턴','세계에서 하나 뿐인 꽃',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에서 '언제나 몇 번이라도','올려봐봐 밤의 별을' 등 9곡을,  부천시청 판타지아 색소폰 팀은 '돌아와요부산항에',  '아기공룡 둘리'를 연주했는데 참여한 시 공무원과 민원인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로 답례를 아끼지 않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은 "최근 가와사키시를 다녀온 적이 있어 오늘 연주가 더욱 감동 깊게 다가왔다"며 "내년에는 부천시 판타지아 색소폰팀이 가와사키시를 찾아 답례할 수 있도록 계획해 보겠다"고 말하자  아사오 예술의 마을 관계자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가와사키시 아사오구청 이타비시 요이치 부구청장, 사기사카 미츠히로 총무과장, 아사오구청 예술의마을 만들기 담당과장보좌,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윤병국 시의원,김희겸 부시장이 참석했다.

부천-가와사키의 영원한 우정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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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석 시의장-윤병국 시의원이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윤중하 성곡동 사무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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