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전남목포정명여고 합창단이(지휘 김영문)  11월 7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부천시음악협회(회장 서성원) 주최 <제15회 부천전국청소년합창 경연대회>에서 성가곡인 대영광송 (Gloria in Excelsis Deo) 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과 함께 경기도지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목포정명여고 합창단 김영문 지휘자는 "그동안 부천음협이 주최한 대회에 12번 참가한 끝에 드디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며 "잊지 못할 생애 최고의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목포정명여고 합창단은 전남도민합창대회 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제2회 문화관광부장관배 대상,제13회 부천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제4회 부산문화관광부장관배 최우수상, 미국·일본·인도 순회 공연 등을 통해 전국적인 합창단으로 우뚝 서고 있다.

▲ 제15회 부천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목포 정명여고 합창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대상을 차지한 목포정명여고 합창단 김영문(사진 왼쪽) 지휘자와 윤의중(사진 오른쪽) 심사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대상이 확정되자 목포 정명여고 학생들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