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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개원 18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체육대회'가 15일 이날 행사는 의회사무국 직원, 그리고 50여명의 의정모니터와 함께 체육대회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축구경기는 화합팀(원미갑+원미을) 오명근 의원이 연속 3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윤병국· 김문호 의원이 각각 1골을 보태 대 우정팀(소사구+오정구)을 5대 3으로 눌렀다. 전반전은 화합팀이 3대 0으로 우정팀을 일방적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들어서자 우정팀은 12명 엔트리에 5명을 추가 17명이 선수로 뛰어 3골을 만회 체면을 지켰다. 우정팀은 17명 선수가 뛰었으나 12명의 화합팀을 당해내지는 못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운동경기보다 의정모니터 요원들의 응원전이 흥미와 눈길을 모았다. 40~50대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치어리더 못지 않은 율동과 활기찬 응원으로 박수를 받았다. 치어리더 뺨치는 의정모니터요원들의 열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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