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우선주차구역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5월부터 공영주차장(노외주차장) 57개소의 5%에 해당하는 440면을 '여성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주차구획선 바닥 안에 ‘여성우선 주차구역’이라는 노란색 도색을 마쳤다.

이번 '여성우선 주차구역'은 접근성 및 이동성이 양호한 1층 또는 지하1층, CCTV 감시가 용이한 위치, 통행이 빈번한 지역 위주에 설치되었다.

공단 직원은 "이번에 지정된 여성우선 주차구역이 여성의 안전과 주차편의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공단은 여성우선 주차구역 운영 결과에 따라 년차별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여성 주차시책 지속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