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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최병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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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창
시민기자 |
| 친구들과 사랑을 나누고 재활용 및 절약 정신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일신초등학교 (교장·김용훈)
'토요 나눔장터가' 4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신초 5학년(215명) 학생이 주관하고 전교생(1,367명)이 참여한 나눔장터에는 학생들이 기증한
책,만화,장난감,학용품,악세사리 등이 출품, 학생들간 판매 및 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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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팅 자원봉사팀ⓒ최병창 시민기자 |
| 또한 소사구청, 유한대학, 교보문고도 부대행사로 함께 참여 했다. 유한대학은 "과학상자를 이용한
공작체험", 교보문고는 "책읽기 문화전파 및 도서 바자회", 소사구청에서는 "공무원 기증물품 책, 장난감 등 교환"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수익금의 10%를 "2008 사랑의 빵 나누기" 에 기금을 기부했으며 소사구청도 책,
장난감 등 물품판매대금 72,800원 전액을 "사랑의 빵 나누기" 기금으로 기부했다.
일신초 김용훈
교장은 "지난해부터 재활용과 한경정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생들의 참여가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면서 "오는 5월
셋째주에는 규모를 넓혀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일신초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해마다 범박동과 연계한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
교통정리, 보람교사회(어머니회)에서는 학교 주변 청소와 급식 도우미,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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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사구청 남순우 재활용팀장과
지원팀 ⓒ최병창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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