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낭만에 대하여 '동영상 보기 ▶클릭

우리시대의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남진의 2007 송년기념 리사이틀이 지난 12월 2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965년 서울플레이보이로 데뷔 같은 해 '울려고 내가 왔나'로 톱가수 대열에 오른 남진은 가슴아프게, 님과함께, 미워도 다시한번, 그대여 변치마오, 우수, 별아 내 가슴에, 젊은 초원, 김포가도, 마음이 고와야지, 둥지 등 불멸의 힛트곡을 내놓았다.

이번 리사이틀은 남진이 가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다양한 모습들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20대 청년처럼 댄서들과 함께 현란한 춤을, 때로는 애절하게 가슴을 여미는 목소리로 그 때 그 시절의 노래를 관객과 함께 부르며 흥겨움을 주고받는 '관객과 함께 교감하는 공연'을 펼쳐보였다.

▲ "미워도 다시한번, 이슬비,김포가도 우수"▶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