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의 시즌 파트 3 마지막공연인 퓨전국악그룹 파름의 <세번째 이야기 memory>가 12월 7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퓨전국악그룹 파름의 <세번째 이야기 memory>는 2006년 시즌 OFF에서 2007년 시즌IN으로 올라온 첫 번째 작품이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해 시즌OFF개념을 도입하면서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지원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 시즌OFF는 재단에서 공간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접수와 선정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하는 방식이며, 심사단의 사후평가로 다음 해 시즌 IN의 한 작품이 되는 것이다.

퓨전국악그룹 파름은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주단체로 2004년 5월에 창단하였다. 그동안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국악창작 작업에도 최선을 다해  우리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연문의는 문화사업팀 320-6332)

퓨전국악그룹'파름(parum)' 은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연주단체이다.전통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국악창작곡과 퓨전적인 요소의 음악이 가미된 음악을 연주하고, 창작함으로써 우리음악의 멋과 흥을 시민과 함께함으로써 우리음악의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전문연주단체이다.

<단원소개>
▲손영철(단장):타악(청소년예술단“나눔소리”단장)▲김형민(부단장):소금, 대금 (서울대 국악과 졸/나눔소리 국악학원 원장)▲최 인양(연출):기타(90,91년“노찾사”활동/스튜디오“아침”대표)▲안지은: 가야금 (한양대 음악대학원 )▲김태영:가야금(한양대 국악과 졸 )▲강예원: 해금(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졸)▲임 성수:신디사이저(편곡,작곡, 동물원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