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최병창 시민기자

▲ ⓒ최병창 시민기자

11월 30일 부천인력뱅크 (관장; 임중철)에서는 김포노인인력뱅크 초청으로 어르신 자원봉사 리더 워크샵에 참가했다.

자원봉사리더 29명과 복지사등 31명이  참가한 이날 워크샵은 노인 자원봉사 단체를 지도하는 어르신 자원봉사 리더들에게 지역 자원봉사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된것.

김포노인복지회관 관장을 대신하여 복지과장 이상규의 환영 인사와 팀장 박지연의 소개 인사 그리고 임한중 수지침 치료사의 수지침 시범이 있었다.

오후에 덕포진 교육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박물관은 전직 교사 출신 김동진· 이인숙 부부가 1950년대 이루의 교육이 걸아온 자취를 볼수 있고 당시의 교구 생활용품, 농기구등을 전시하고 있다.

시각 장애인인 이인숙 관장은 옛날 걸어온 길을 구수하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웃기고 옛날을 회상하게 했다. 이 관장은 오늘날 가난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가난을 일깨워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