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최병창 시민기자

▲ ⓒ 최병창 시민기자

부천교육청이 (사)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교복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지역사회의 기증물품과 후원을 받아 예비 중·고교생에게 교복을 마련해 주기 위한 “따뜻한 햇살 한 줌, 우리함께 나누어요” 나눔장터가 17일(토) 오전 GS 백화점 미관광장에서 열렸다.

부천 GS 백화점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천관내 햇살나눔 대상학교인 초등 4개교(고강·부광·부일·중원초)와 중등 2개교(중원·성곡중)의 재활용물품을 기증 받아  이를 판매한 후, 수익금으로 적립하여 햇살 나눔대상 예비 중고생에게 교복 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 ⓒ 최병창 시민기자

이날  나눔장터 문화행사에서는 △부천중원초의 풍물놀이, △부일초의 태권도 시범, △촌의복지관의 오카리나 시범연주, △부광초의 재즈댄스 공연, △성곡중 동아리의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있었다.

'햇살 나눔 아름다운 교복프로젝트' 장터는 매월 1~2회 놀토에 부천관내 백화점,쇼핑몰, 중앙공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 최병창 시민기자

▲ ⓒ 최병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