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

부천문화재단에서는 미디어활동가모임 ‘캠36.5’의 작품발표회를 11월17일(토) 오후4시 복사골문화센터 문화사랑에서 개최한다.
 
‘캠36.5’는 부천문화재단의 미디어활동가 모임으로서, 2007년의 제1기 영상미디어제작교실의 수료생들이 만든 동아리이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캠36.5’의 작품뿐만이 아니라 영상미디어제작교실 수료작들도 함께 선보인다.

영상미디어제작교실은 UCC 등 영상매체가 대중적 의사소통의 매개체로 등장하고, 영상콘텐츠가 모든 문화콘텐츠의 기반으로 역할 하는 영상시대를 맞아 부천문화재단에서 2007년에 새로 기획한 시민 대상의 영상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캠36.5’는 이후 5대문화사업을 중심으로 부천시의 문화행사 및 활동을 영상자료로 제작하는 활동을 전개해갈 계획이다.

더불어 부천문화재단에서는 제작된 영상자료의 웹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부천시의 문화행사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감과 동시에, 5대문화사업 등의 부천 문화행사 및 활동의 체계적인 영상기록의 보존을 목표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문의: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320-6362)

※“캠36.5”라는 명칭에 담긴 뜻은?
“인간적인 따뜻한 시선과 체온으로 캠코더에 세상을 담아낸다”는 뜻으로 만든 미디어활동가모임의 이름이다.